[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통사고 및 실종예방 등 각종 위급 상황에 대비한 어린이 안전 종합교육을 실시했다.”14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안전 3원칙“멈춰서, 살피고, 건너요”의 생활화, 각종 사고사례 교육,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순찰차 등 각종 경찰장비 체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 서장은“현대사회의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나주경찰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경찰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하거나 경찰서 방문을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