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배성은 기자] 모델 한혜진이 합정동에서 포착됐다.
한혜진은 '한끼줍쇼'에 출연해 엉뚱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아이돌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출연해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한혜진은 “부동산에 꼭 가 보고 싶었다. 부동산 나오는 장면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한혜진과 함께 부동산을 찾아 나섰지만 처음 들어간 부동산에서 촬영을 거절당했다.
이에 한혜진은 “진짜 섭외 하나도 안하는 구나. 뭐 이런 방송이 다 있냐”며 황당해했다.
뒤이어 들어간 부동산에서도 연이어 퇴짜를 맞으며 벨 도전 전부터 불길한 징조에 초조해했다.
본격적인 벨 도전에 나선 한혜진은 “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다”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첫 시도부터 고장 난 초인종에 당첨된 한혜진은 “아싸 고장났다!”며 오히려 기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무응답과 벨 고장이 연이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한혜진은 “안 계시나보다. 잘됐다!”, “고장이다.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안심했다. 한혜진은 점점 초조해지는 이경규의 속도 모른 채 도전 실패 조짐에 기뻐하는 신종 캐릭터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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