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연이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블록체인 인베스터 써밋’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과 자산운용 등 분산기술이 경제에 가져올 변화와 글로벌 정책 추세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웨이의 윌리엄 미카엘(Willliam Michael) 부사장과 이명철 IBM 블록체인 비즈니스 개발 및 설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암호화폐 VC인 두준 노드캐피탈 설립자(Du Jun Founder of Node Capital)와 중국 장외 주식시장인 NEEQ의 샤오밍 챙(Cheng Xiaoming) 대표, 돈 코니시(Don G.Cornish) Bahama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산업의 투자 기회와 자사 전략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발표했으며, 암호화폐 지갑과 스테이블 코인, 사물인터넷(Iot), 증권형 토큰 공개(STO)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투자 인큐베이션 그룹인 블록글로벌(BlockGlobal)와 블록체인 마케팅 플랫폼 디컨퍼런스(DConference), 한국 블록체인 커뮤니티 미디어 코인인(CoiniN)이 공동 주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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