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밀양 나노국가산단 차질없이 조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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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밀양 나노국가산단 차질없이 조성돼야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2.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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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밀양 현장방문

[시사매거진]밀양시는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가 “밀양에 건설 중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며 밀양시와 경상남도는 물론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하고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협력해 나노산단 건설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홍 지사는 지난 22일 밀양시 부북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박일호 밀양시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나노융합산업단지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밀양시가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지사는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권역별 핵심사업인 서북부지역의 한방 항노화산업, 서남부지역의 해양플랜트연구단지, 동남부지역 해양플랜트국가산단, 중부지역 창원국가산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동부지역 나노융합국가산단 등이 미래 경남의 성장을 이끌 것”이며, “특히 밀양의 나노융합국가산단이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국내외 우수기업이 유치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밀양시 부북면 나노산단 예정지 방문에 앞서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전반에 관해 보고를 받고 건의 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최근 밀양시의 여러 성과들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하고 “밀양이 신성장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합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의 신생아 출산율이 24년 만에 처음으로 11% 상승하여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나노융합연구센터가 활성화되면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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