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중계, 새벽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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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이저리그 중계, 새벽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높아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5.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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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0대, 60대이상, 40대 순으로 남자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해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2019년 메이저리그 경기 중 류현진이 소속된 LA 다저스 대 워싱턴 내셜널스와 홈 경기중계 방송 시청률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5월 13일 월요일 새벽 5시10분 이른 시간대에 중계 방송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시청률이 평소 이 시간대 보다 높았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경기 시청률은 3.9% (MBC 2.5%, MBC 스포츠 플러스1.4%)을 기록했는데 평소 월요일 (4월 29일) 이 시간대 시청률 2.0% (MBC 1.6%, MBC 스포츠 플러스 0.4%) 보다 무려 1.9% 포인트 높았다.  이 경기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는 50대 남자로 시청률 4.1% 이었고 그 다음 60대이상 남자가 많이 시청해 시청률 3.3 %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 40대 남자가 많이 시청해 시청률 2.9%을 기록했다.  이처럼 월요일 출근 시간을 앞둔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남자 시청자들이 아침 이른 시간대부터 TV를 켜고 류현진 경기를 큰 관심으로 지켜 보았음을 알 수 있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이 소속되어 있는 LA 다저스가 6대 0으로 승리 했는데 류현진은 선발 등판 하여 8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잡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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