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지난 7일 소리모아봉사단(단장 김신갑)이 주최하고 나주곰탕하얀집(대표 길장선)이 후원하는 ‘사랑의 곰탕나눔 봉사’가 성황리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송갑석 국회의원 부인 박수미 여사, 장재성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최기영 북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따봉시래기 김정숙 후원회장과 소리모아봉사단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신승호, 백은하, 민지희, 노혜영, 홍진숙, 홍영미, 김국자를 비롯한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부의장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이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물했다.

행사 말미에는 소리모아봉사단이 준비한 양말이 선물로 제공되기도 했다.

한편, 소리모아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광주공원(12시부터 1시까지)과 북구 우산근린공원(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광산구 우산동에코힐링공원(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에서 1,500여명의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12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