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특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 1분 1초를 다투는 구조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바다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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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특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 1분 1초를 다투는 구조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바다지킴이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5.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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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를 다투는 구조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서해해양특수구조대 - 술마시고 실족한 익수자 구조
중특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박광호)는 12일 14시 10분경 목포해양대학교 앞 해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허우적거리던 A씨(21세, 여)를 무사히 구조했다.[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중특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박광호)는 ”12일 14시 10분경 목포해양대학교 앞 해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허우적거리던 A씨(21세, 여)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2일 14시 05분경 “목포해양대학교 앞 해상에서 사람이 허우적거리다“는 인근 낚시객의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로부터 익수자 구조 지시를 접수한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특수구조정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현장 도착, 플라스틱통을 붙잡고 허우적 거리던 익수자를 구조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119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호 구조대장은 “음주상태로 바다에 들어가는 행동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신속히 구조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분 1초를 다투는 구조상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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