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유스호텔에서 '땅끝아빠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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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유스호텔에서 '땅끝아빠캠프' 운영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5.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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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자녀 1박 2일 신나는 체험, 20가족 모집
해남군청(사진_해남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해남군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해남유스호스텔에서 제7회 땅끝아빠캠프를 개최한다.

땅끝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만의 1박 2일 캠프를 통해 평소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아빠의 육아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캠프에서는 아빠가 자녀와 함께 몸으로 놀아주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모형·에코백 만들기 등 소통협력 프로그램, 두륜미로파크에서 열리는 런닝맨 게임, 아빠와 같이 요리하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중국 변검쇼·마술 공연과 두륜산 케이블카 체험도 열려 참가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해남군 관내 거주하는 만 5세~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으로 아빠와 자녀만이 가능하고 이 캠프에 첫 참가하는 가정을 우선으로하고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의 1박 2일간 함께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인기리에 열리고 있으며, 캠프 후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자녀육아에 대한 관심을 갖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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