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영국 음악인 중 최고 부호로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1위를 차지했다.
공영 BBC 방송은 9일(현지시간) 더선데이타임스의 '2019 부호 리스트'(Rich List)에 따라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의 작곡가 웨버의 재산은 8억2천만 파운드(약 1조2천60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젊은 음악인 중에서는 1991년생 싱어송라이터이자 팝 음악 '대세'인 에드 시런이 1억6천만 파운드(약 2천500억원)로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고 전체 음악인 중에서는 1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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