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는 ‘체험 삶의 현장’, ‘TV 사랑을 싣고’, ‘다큐멘터리 3일’ 등 약 1000여 편의 교양 및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김재연 전 KBS 프로듀서를 부학장으로 오는 15일 전격 임용한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과, 연세대 언론정보대학원 등을 수료한 김재연 피디는 1981년 프로듀서 8기로 입사한 베테랑 프로듀서다.
특히, 사극 명장 故 김재형 PD의 친동생이기도 한 김재연 남예종 부학장은 남예종에서 제작중인 가족 뮤지컬 ‘살빼면 돼지’와 신작 영화 등 제작부문을 총괄 지휘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남예종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또한 가수, 뮤지컬배우, 모델 등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으며, 재학 중 자격증 취득, 취업특강,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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