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대보름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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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대보름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2.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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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태안군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19일 태안읍 농협은행 태안중앙출장소 앞에서 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땅콩, 고사리, 시래기, 두부, 잡곡 등 50여 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고 생산자는 제품 홍보와 더불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정숙희 연합회장은 “이날 총 400만 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는 등 군민들의 많은 성원 속에 직거래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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