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신공간 문화 창조
전통재료와 첨단공법을 융합,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근대건축 이래 엄청난 속도로 잠식되어 가고 있는 자연환경과 인간의 이기를 경험하면서 ‘우리사회에서 건축의 희망, 희망의 건축은 아직도 유효한가’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축 관련분야에서도 설계, 시공, 운영, 폐기될 때까지 전 생애과정에 걸쳐 환경에 대한 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축을 구현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바이오하우징은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오폴리머 콘크리트와 같은 혁신적인 신재료 및 목재, 황토와 같은 기존의 친환경 재료를 첨단건설공법과 융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미래형 건축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방안은 지역산업구도 혁신의 원천기술이 되고 관광레저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의 정착 및 모델까지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주력
전남대학교 바이오하우징사업단(단장 송진규)은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지방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2005년 4월부터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정식으로 출범하여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사업단의 최대 연구 목표는 생태를 기반으로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건강지향형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친환경 재료와 첨단건설공법을 융합한 건설하는데 있다. 이렇듯 사업단은‘원천기술 확보’와 ‘지역 미래산업 선도’라는 원대한 목표를 내걸고 바이오하우징 재료개발, 환경에 의한 생태 의학적 평가, 바이오하우징 첨단공법개발, 바이오하우징 모델개발 및 생태주거단지에의 적용과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총합적으로 수행하고자 전남대, 목포대, 동신대의 건축, 의학, 임산, 조경 등 관련학과가 통합하여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
송 단장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형 주거공간은 친환경, 건강건축이어야 합니다. 사업단은 미래의 건강한 인간환경의 모델(주거, 비주거, 관광시설 등)개발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산업화 방안 개발로 국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에서 행복을 영위하길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획기적인 웰빙형 주거· 건축 모델 개발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은 목재와 철재 합성골조, 철강보강부재에 의해 보강된 목재 보의 구조, LBA, 내력보강재 및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구조물보강 시스템 및 그 방법, 아이볼트 및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구조물 전단보강시스템, 친환경재료용 현장조립형 벽체구성재, 현장조립형 친환경재료 벽체구축방법 등의 우수 연구성과를 출원하여 프로그램등록, 실용신안등록, 특허등록의 지재권 성과를 거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무등 씨밀레 기본계획’ 정책제안을 시작으로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우수계획’정책제안, ‘삼계면 소재지 중심마을 개발 시범사업’정책제안 등 많은 사업화 성과를 이루어냈다. 최근에는 (주)고려이엔시에게 친환경보강기술(아이볼트 및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구조물 전단보강시스템/내력보강재 및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구조물보강 시스템 및 그 방법)을 이전하였고, (주)청도건설에게‘바이오하우징 적용기술(주거단지 및 주호 설계 부문)’을 (주)지앤택개발에게 ‘친환경주택단지 조성기술’을 이전하였다. 이는 지역경제발전과 지역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 연구원과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하여 탄탄히 다져놓은 내실이 빛을 발한 것이다.
활발한 사업의 전개로 대학특성화를 통한 우수인력 기반조성, 지역 대학과의 연계와 협력, 우수 신입생 확보와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과 신교육과정개발, 기자재 및 시설의 확충, 장학제도 확대, 우수교원 확보 등 교육여건 개선과 신기술 개발 등 산학연계로 지역산업체에의 기여와 지역의 거주, 교통, 문화, 환경 개선과 세계화시대에 지역발전을 선도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이고 있다. 특히 광주 환경 모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업단은 친환경건설과 광주시의 환경모범도시조성사업을 연계하여 궁극적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구현할 도시건축모델을 개발하고 전남 서부권 관광레저산업의 친환경적 관광위락시설 모델을 개발해 광주·전남의 전략산업인 문화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 할 계획이다. 사업단의 이와 같은 노력들이 자연환경과 조화하며 인간생활의 질을 최적상태로 지속시키는 미래지향적 친환경 시스템개발이 가능해지고, 모든 건축생산 활동이 친환경적 관점에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 송진규 단장 인터뷰
“바이오하우징의 선구자가 되겠습니다”
건축물은 건강한 사람이 전 생애의 약 80%를 그 안에서 생활하고, 병든 사람은 거의 100%를 건물 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거주하는데 있어 기능적인 편리함과 동시에, 인간의 육체적인 건강과 개인적인 자기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실내공간이 갈수록 요구되고 있다.
우리 사업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건강한 삶을 위한 건축물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취지하에 대학, 국내외 연구소, 지자체, 산업체들이 뜻을 모아 전문적, 체계적, 종합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단체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사업단 연구기술력을 통해 지자체 실무협의, 대외기술교류,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나아가 건설산업, 관광산업, 인력양성사업 등의 적용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를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건축물의 전반적인 건축 환경을 검토하고 생태건축 재료가 실제로 건축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재료연구와 시스템 개발 및 보급, 건축재료의 생체의학적 영향분석을 위한 선진학문의 도입과 학문체계를 정립, 실용화를 위한 표준코드개발에 주력하여 도입, 연구, 보급함으로써 선진화된 건강생활 공간을 창출하고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의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 이외에 건축재료의 독성 및 생체 기능학적 효과 규명을 위한 동물실험 D/B구축 및 친환경 건축 구현을 위한 환경성능 개성방향을 설정하는 사업, 국제교류사업, 학술심포지움, 사업단 관련 책자 발간사업 등 다양한 공익을 위한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민족 주거문화의 정체성을 찾는 한편 건강한 참살이를 지속하기 위해 한옥에 관심이 있는 비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옥의 건립에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한옥캠프)를 마련했다. 우리 사업단은 원활한 산학연 협력 체제를 이뤄 생태 건축에 관심이 있거나 연구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국내 주거 및 단지에 바이오 하우징 구현을 넘어 선진기술 확보 및 바이오하우징 전파를 통해 세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전통재료와 첨단공법을 융합,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근대건축 이래 엄청난 속도로 잠식되어 가고 있는 자연환경과 인간의 이기를 경험하면서 ‘우리사회에서 건축의 희망, 희망의 건축은 아직도 유효한가’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축 관련분야에서도 설계, 시공, 운영, 폐기될 때까지 전 생애과정에 걸쳐 환경에 대한 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축을 구현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바이오하우징은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오폴리머 콘크리트와 같은 혁신적인 신재료 및 목재, 황토와 같은 기존의 친환경 재료를 첨단건설공법과 융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미래형 건축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방안은 지역산업구도 혁신의 원천기술이 되고 관광레저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의 정착 및 모델까지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주력
전남대학교 바이오하우징사업단(단장 송진규)은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지방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2005년 4월부터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정식으로 출범하여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사업단의 최대 연구 목표는 생태를 기반으로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건강지향형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친환경 재료와 첨단건설공법을 융합한 건설하는데 있다. 이렇듯 사업단은‘원천기술 확보’와 ‘지역 미래산업 선도’라는 원대한 목표를 내걸고 바이오하우징 재료개발, 환경에 의한 생태 의학적 평가, 바이오하우징 첨단공법개발, 바이오하우징 모델개발 및 생태주거단지에의 적용과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총합적으로 수행하고자 전남대, 목포대, 동신대의 건축, 의학, 임산, 조경 등 관련학과가 통합하여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
송 단장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형 주거공간은 친환경, 건강건축이어야 합니다. 사업단은 미래의 건강한 인간환경의 모델(주거, 비주거, 관광시설 등)개발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산업화 방안 개발로 국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에서 행복을 영위하길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획기적인 웰빙형 주거· 건축 모델 개발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은 목재와 철재 합성골조, 철강보강부재에 의해 보강된 목재 보의 구조, LBA, 내력보강재 및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구조물보강 시스템 및 그 방법, 아이볼트 및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구조물 전단보강시스템, 친환경재료용 현장조립형 벽체구성재, 현장조립형 친환경재료 벽체구축방법 등의 우수 연구성과를 출원하여 프로그램등록, 실용신안등록, 특허등록의 지재권 성과를 거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무등 씨밀레 기본계획’ 정책제안을 시작으로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우수계획’정책제안, ‘삼계면 소재지 중심마을 개발 시범사업’정책제안 등 많은 사업화 성과를 이루어냈다. 최근에는 (주)고려이엔시에게 친환경보강기술(아이볼트 및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구조물 전단보강시스템/내력보강재 및 와이어로프를 이용한 구조물보강 시스템 및 그 방법)을 이전하였고, (주)청도건설에게‘바이오하우징 적용기술(주거단지 및 주호 설계 부문)’을 (주)지앤택개발에게 ‘친환경주택단지 조성기술’을 이전하였다. 이는 지역경제발전과 지역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 연구원과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하여 탄탄히 다져놓은 내실이 빛을 발한 것이다.
활발한 사업의 전개로 대학특성화를 통한 우수인력 기반조성, 지역 대학과의 연계와 협력, 우수 신입생 확보와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과 신교육과정개발, 기자재 및 시설의 확충, 장학제도 확대, 우수교원 확보 등 교육여건 개선과 신기술 개발 등 산학연계로 지역산업체에의 기여와 지역의 거주, 교통, 문화, 환경 개선과 세계화시대에 지역발전을 선도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이고 있다. 특히 광주 환경 모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업단은 친환경건설과 광주시의 환경모범도시조성사업을 연계하여 궁극적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구현할 도시건축모델을 개발하고 전남 서부권 관광레저산업의 친환경적 관광위락시설 모델을 개발해 광주·전남의 전략산업인 문화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 할 계획이다. 사업단의 이와 같은 노력들이 자연환경과 조화하며 인간생활의 질을 최적상태로 지속시키는 미래지향적 친환경 시스템개발이 가능해지고, 모든 건축생산 활동이 친환경적 관점에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 송진규 단장 인터뷰
“바이오하우징의 선구자가 되겠습니다”
건축물은 건강한 사람이 전 생애의 약 80%를 그 안에서 생활하고, 병든 사람은 거의 100%를 건물 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거주하는데 있어 기능적인 편리함과 동시에, 인간의 육체적인 건강과 개인적인 자기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실내공간이 갈수록 요구되고 있다.
우리 사업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건강한 삶을 위한 건축물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취지하에 대학, 국내외 연구소, 지자체, 산업체들이 뜻을 모아 전문적, 체계적, 종합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단체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사업단 연구기술력을 통해 지자체 실무협의, 대외기술교류,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나아가 건설산업, 관광산업, 인력양성사업 등의 적용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를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건축물의 전반적인 건축 환경을 검토하고 생태건축 재료가 실제로 건축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재료연구와 시스템 개발 및 보급, 건축재료의 생체의학적 영향분석을 위한 선진학문의 도입과 학문체계를 정립, 실용화를 위한 표준코드개발에 주력하여 도입, 연구, 보급함으로써 선진화된 건강생활 공간을 창출하고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의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 이외에 건축재료의 독성 및 생체 기능학적 효과 규명을 위한 동물실험 D/B구축 및 친환경 건축 구현을 위한 환경성능 개성방향을 설정하는 사업, 국제교류사업, 학술심포지움, 사업단 관련 책자 발간사업 등 다양한 공익을 위한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민족 주거문화의 정체성을 찾는 한편 건강한 참살이를 지속하기 위해 한옥에 관심이 있는 비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옥의 건립에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한옥캠프)를 마련했다. 우리 사업단은 원활한 산학연 협력 체제를 이뤄 생태 건축에 관심이 있거나 연구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국내 주거 및 단지에 바이오 하우징 구현을 넘어 선진기술 확보 및 바이오하우징 전파를 통해 세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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