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일 금천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N행시 짓기’와 ‘베스트 또래지킴이를 찾아라!’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 및 각종 고민을 상담해 주는 이동상담소의 운영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일과 7일 빛가람중, 나주중에서의 하굣길 캠페인 및 나주어린이큰잔치에서의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경찰오토바이 탑승’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나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에서 정경채 나주경찰서장은 “우리 학생들은 나주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미래로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교 선생님들과 끈끈한 관계 유지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