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관음인등·오행관음액자를 통해 기운을 보강 한다’
각박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커져만 가는 사회 속의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서로 돕고 상호보존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기 원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어 하기에 종교적인 사상을 통해 자기성찰을 원한다.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가기에 마음먹고 찾아가지 않는 이상 시간적으로 산중 사찰까지 찾아가기는 힘들기에 도심 속의 사찰에서 생활불교로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모든 중생들의 정성스런 기도로 스스로의 삶을 바꿀 수 있으며 만사형통할 수 있도록 부산 도심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은 중생들에게 전하고 있는 도경사(부산시 사하구 당리동/051-293-7133) 도경스님을 만나 보았다.
생활불교로 다가가는 ‘도경사’
우리의 생활 속에서 펼쳐지고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총칭해서 ‘생활불교’라고 할 수 있다. 그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항상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로하며, 주위 모든 만물과 함께하여 정성스런 기도를 드리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누구나 자신이 처해있는 위치와 환경을 감사히 생각하며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마음을 수행하면 부처님의 자비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항상 상대가 생물체이건 무생물체이건 베푸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며 기도를 드려도 참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도심 속으로 내려온 도경사 도경스님은 항상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모든 불자들의 가정에 일어나는 작은 일 하나하나까지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린다고 했다. 불자들의 불심도 중요하기에 찾아오는 불자들에게 정성스런 기도만이 부처님의 자비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불자들이 만사형통하도록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방법을 찾던 도경스님은 각 종교마다 상징물이 있는데,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 수 있는 상징물을 생각하다 개발한 것이 오행 관음인등과 오행 관음액자이다. 인등을 밝히는 것은 성불의 의미이며 탐, 진, 치 삼독심으로 얽힌 무명을 소멸하고 재앙을 물리쳐 부처님의 자비로 소원을 성취 할 수 있다고 한다. 매년 새해마다 진실 된 마음으로 본인의 인등을 밝히면 음양오행 사상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게 해주며, 오행의 인등으로 바른 길로 인도해 준다고 한다. 도경사 주지 도경스님은 인등을 올리는 본인의 길 만을 알려주는 개인주의 사상이 아니라 본인과 가족의 인등으로 많은 중생들에게도 진실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전국 사찰에 인등을 알려 늘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정성스런 불심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도경사 주지 도경스님은 항상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고 진실 된 마음으로 기도 드린다면 부처님의 자비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간의 마음은 양면성을 띄고 있기에 참된 나와 거짓된 나를 대립하게 됩니다. 인간은 본래 참 된 것을 담는 마음의 그릇이 있기에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기도를 드리게 되면 부정적인 면은 자연히 사라지게 될 것이고 참된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항상 마음을 다스리고 하루에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정성스런 기도를 드리면 부처님의 자비를 얻게 될 것이고 자연히 만사형통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불자님들의 정성어린 마음의 기도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깨우칠 수 있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산중 속의 사찰이 아니라 도심 속 사찰로 급속히 변화하는 현대인들에게 맞춰 가면서 종교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할 방법을 찾다가 오행 관음인등과 액자를 개발하여 보살의 가정에 액운을 막고 불심을 통해 무량복덕, 만사형통을 기원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불자들에게 전달하고 많은 중생들에게 좋은 기운이 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사찰이 도심 속에 있기에 누구나 지나가다 들려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열어두고 있습니다”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의 불경으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그릇만 있다면 항상 부처님의 자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소원성취 기도 도량인 도경사가 많은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마음을 닦아갈 수 있는 사찰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불자들이 오행관음 인등과 액자를 밝혀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