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도 최고조, '녹두꽃' 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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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최고조, '녹두꽃' 서영희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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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녹두꽃' 캡처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배우 서영희가 물오른 모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자인(한예리 분)의 도움을 받아 이강과 재회한 유월이는 살인자가 된 이강의 잠든 모습을 슬프게 바라봤다. 살인자 누명까지 쓴 아들을 향한 슬픔이 가득했다. 이강이 말도 없이 자신의 품을 떠났을 땐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오열로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서영희는 아들만큼은 신분을 떠나 사람답게 살기 바라는 어미의 간절함을 눈물과 애틋한 감정 연기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