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지(DMG) '한국-대만 국제교류 및 봉사 사업 협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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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G) '한국-대만 국제교류 및 봉사 사업 협의' 마쳐..
  • 김민건 기자
  • 승인 2019.05.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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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디엠지(DMG) 김윤중 대표는 대만의 대남시(臺南市), 자이시(嘉義市) 원림현(雲林縣)을 방문하여 월드볼런투어 사업을 위한 '한국-대만 국제 교류 및 봉사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

월드볼런투어사업은 세계인에게 봉사 참여의 기회와 지역사회를 돕는 봉사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각국의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국제 교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윤중 대표는 지난 4월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대만)의 2018-2019 총감 정춘원(鄭春源), 사무총장 오조엽(吳朝曄)과 만나 협의를 진행 했으며, 이날 총감 정춘원(鄭春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를 방문하여 월드볼런투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사무총장 오조엽(吳朝曄)은 "2019년 8월에 한국-대만 국제교류 및 봉사 캠프를 진행하고 이를 위해 청소년 위원회, 마약퇴치 위원회 등과 협의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본 행사로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의 교류와 봉사를 통해 우의를 돈독하게하는 뜻 깊은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_좌)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 2018-2019 총감 정춘원(鄭春源) (사진_우)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 2018-2019 사무총장 오조엽(吳朝曄)

김윤중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베트남과의 교류도 함께 진행하고, 향후 월드볼런투어가 추진하는 세계 각국과의 국제 교류행사에 대만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와 협력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윤중 대표는 지난 20년간 대남시의 지역 봉사를 위해 노력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 대남시귀인라이온스클럽(臺南市歸仁獅子會)의 2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해 함께 축하를 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 대남시귀인라이온스클럽(臺南市歸仁獅子會) 20주년 행사

 

이튿날인 4월 29일에는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사전 답사를 실시 했다.

사전 답사 지역인 대남시에 위치한 스구 런탕 문화창의 단지는 1909년에 지어진 설탕공장을 폐기하지 않고 오래된 산업의 유물을 보존하고 역사적 의미, 풍성한 스토리를 담은 산업 유산으로 재생 되었으며 아시아 최초의 드럼 공연을 테마로한 세계적 역사 마을이 되었다. 이곳에서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할 장소로 답사를 한 것이다.

4월 30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의 청소년 위원장 임건림(林建霖)을 만나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 운영 및 봉사에 관해 협의를 진행했다. 자전거를 이용한 체험 활동 및 장애인과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야외 캠프 활동을 논의 했으며, 한국과 대만의 참가 청소년들과 장애인 모두 만족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논의에 최선을 다했다.

5월 1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00-D1지구의 관회청소년 및 마약퇴치 위원장 황서봉(黃瑞峯)을 만나 최근 대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추진하자고 뜻을 전했다.

디엠지 김윤중 대표는 이후에도 임미연(林美燕) 대남시의원을 만나 한국-대만 국제 교류 및 봉사 캠프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위해 협력을 요청 했으며, 이에 임미연(林美燕) 시의원은 "청소년 교류 및 지역사회 봉사를 우l한 뜻깊은 자리이므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뜻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LANG CHA 여행사 왕준웅(王俊雄) 대표를 만나 행사 운영을 위한 호텔, 관광, 차량, 식사 등에 관해 협의를 하였고, 모든 일정이 안전하게 운영 될수 있기를 당부했다.

김윤중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협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5월 22일 이전에 다시 대만 대남시에 방문하여 사업추진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한편 디엠지의 월드볼런투어에서 추진하는 한국-대만 국제교류 및 봉사캠프의 한국 참가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백상라이온스클럽(한국/서울), 주니어 시사매거진 기자단, HV인터내셔널, 크리스앤컴퍼니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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