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애증관계였다"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박유천과 황하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황하나와 박유천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익명의 제보자들이 증언했다. 그들은 "황하나는 마약 하나로 사람들을 바보로 만든다. 얘 (황하나) 때문에 인생이 망가지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고 말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박유천의 친척을 만나 증언을 듣기도 했다.
그는 "황하나가 스킬이 있는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협박도 있었다. 자는 유천이의 나체 사진을 찍어 저한테 보낸 적도 있다. 5분 안에 (박유천을) 빨리 찾아오지 않으면 (사진을) 뿌릴 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 결별 후에도 (박유천을) 찾아내라고 했다. 둘이 트러블이 너무 많았고, 애증의 관계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