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꿈놀자학.,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육 가족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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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꿈놀자학.,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육 가족 호응도 높아!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5.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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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곡 도예체험, 침실습지탐험, 곡성맛담체험으로 오감만족
곡성군은 “아이들의 창의교육을 위한“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육(이하 공감교육)”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아이들의 창의교육을 위한“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육(이하 공감교육)”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감교육은 곡성 전역이 살아있는 학교 밖 배움터라는 인식에서 시작한 생태인문체험 프로젝트로써 지역의 인적ㆍ물적자원을 활용하여 매월 1회(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이날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족이 참여하여 죽곡 비봉마을 장갑용 선생의 도예체험을 시작으로, 곡성맛담에서 식혜를 만들어보고, 국가습지로 지정된 섬진강침실습지로 이동해 습지연구가 양해문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퐁퐁다리에서 가족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교육은 매 월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에는 과거로 떠나는 역사여행, 6월은 자연농법 벼 생태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신청은 곡성꿈놀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유근기 군수는, “아이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곡성 안에서도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를 잘 키우는 문제는 비단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서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공감교육은 아이들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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