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점차 증가하는 관광안내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평창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관광지, 음식, 숙박 등 평창여행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계절별', '지역별', ‘테마별’ 등 다양한 여행코스를 제공하며, 개인 SNS를 보유한 사용자라면 손쉽게 회원가입을 통해 ‘관광홍보물신청’, ‘문화관광해설사신청’ 등 평창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하여 모든 관광정보는 국문과 함께 영문으로 제공되며, 동계올림픽 이전까지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 범위를 넓혀 국제적 수준의 관광포털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평창군 내 위치한 관광안내표지판 위치, 규격, 표기 등에 대한 일제 재정비를 실시하여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평창관광 안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평창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시각에서 관광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하며, "최근 국내·외에서 스스로 여행정보를 찾고 계획을 세워 떠나는 개별관광객(FIT)이 많아지고 있어 홈페이지가 관광객들에게 평창여행 길라잡이 역할을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개편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평창의 문화·관광 정보를 완성하는 의미에서 오는 3월 15일까지 개편된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오탈자 찾기', '오류 찾기‘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모바일 상품권, 공연초청권, 주요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