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고용 우수업체' 감사패 시상
상태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고용 우수업체' 감사패 시상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4.30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애인 고용 우수업체 수상하는 ㈜한국시세이도 한상진 상무(왼쪽에서 첫번째) [사진_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지난 4월 20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주최:금천구청, 주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가 진행된 가운데 이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고용 우수업체’로 ㈜한국시세이도가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한국 시세이도는 2018년 10월 사내카페인 ‘I got everything’을 개소해 바리스타 2명을 고용하였다. 또한, 사내 맞춤형 장애인일자리로 우편물 배달, 회의실 및 교육실 관리원, 환경미화 등의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중증장애인을 채용하는 등 양질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노력하였다.

이 날 상을 받은 한상진 상무의 축하를 위해 현재 ㈜한국시세이도 사내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바리스타 2명이 꽃다발을 전달하여 감동을 더했으며, 상을 받은 ㈜한국시세이도 한상진 상무는 “장애인의 날, 이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I got everything을 통해 우리 직원들과 바리스타가 함께 일하며 바리스타 전문가 동료라는 인식이 생겼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시세이도이기에 앞으로도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박은정 관장은 “일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에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한국 시세이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는 기업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주)한국시세이도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 2명 [사진_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한편, ㈜한국시세이도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에서 제품을 기증하여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하여 판매수익금 전액과 상품을 기부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