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지난 3월25일 리베라 호텔에서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소속 모델들의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모델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소속 모델들은 6월 개최 예정인 모델대회에 대비하여 큰 무대 경험을 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행사를 준비했으나, 이번행사로 인해 자신감을 얻은 것은 물론 많은 문화 예술인들과 교류하는 의미있는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됐다.

삼성문화예술원의 강인성 대표는 “그 동안 많은 무대를 봤지만 이렇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이며 화려함까지 더한 모델을 무대에 올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는 다양한 예능인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모델의 워킹을 선보이게 되니 색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신희나 회장은 “지난 모델대회 이후 우리 월드FB모델아카데미에 등록하여 남궁경희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통해 유능하고 실력을 갖춘 모델을 양성하여 무대에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주변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의 미래는 밝으며 참가하고 있는 모델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내적 아름다움과 외적 아름다움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런 노력을 통해 더 큰 역량을 발휘할 것이며 올해 6월에 개최될 큰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이 아름답운 무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