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주원의 영화 <그놈이다> 슈퍼액션에서 04월 27일 14시 40분 방영
상태바
2015년 주원의 영화 <그놈이다> 슈퍼액션에서 04월 27일 14시 40분 방영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4.27 0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2015년 10월 28일에 개봉한 영화 <그놈이다>에는 주원(장우), 유해진(민약국), 이유영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당시 총 1,046,31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그놈이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하루 24시간, 365일, 매일매일 내가 당신 지켜 볼거야"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인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저승 가는 길 배불리 먹고 가라고 붉은 천에 밥이 한 가득 담긴 놋그릇을 바다를 향해 던지는 의식)의 그릇이 흘러 간 곳에 우연히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장우를 피해 달아나는 그를 죽은 동생이 범인을 지목한 거라 생각한 장우는 그 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타인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예지력으로 마을에서 외톨이처럼 지내는 '시은'은 자신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걸어준 유일한 친구 '은지'의 죽음을 보지만 외면하고, 그 죄책감에 '장우'에게 다가선다. 또 다른 죽음을 예견한 시은. 장우는 시은이 예견한 장소에 나타난 그 놈의 흔적을 쫓아가다 평소 사람 좋기도 소문한 민약국의 약사에게 이른다. 그를 범인으로 믿는 장우, 경찰은 장우의 얘기를 무시하고 장우의 먼 친척형을 용의자로 검거한다. 그 누구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장우는 무작정 약사를 쫓기 시작하는데...

한편 슈퍼액션에서 04월 27일 14시 40분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