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2019 서울아트엑스포, 제3회 서울국제예술박람회 (SIAE·Seoul International Art Expo)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미술품 3000여점 전시 판매
미술시장 대중화를 지향하는 서울국제예술박람회는 누구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소유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와 아트컴퍼니 미술21(대표 정종현)이 함께 펼치는 아트페어다.
‘예술은 어디에나 있다’를 주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갤러리기획전, 특별전, 프로젝트전, 기업 협업전, 프로모션전, 큐레이터 기획전, 스튜디오탐방전, 전업작가전, 아트페어제휴전, 나루애드&기업후원전, 사회상생프로그램전 : 이벤트 Event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SIAE에는 26~28일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 된다.
갤러리기획에는 두아트프로젝트 아라아트갤러리 위즈아트갤러리 김영섭화랑 갤러리미즈 갤러리예강 서울화랑 갤러리바움 희움갤러리 스페이스몽 모경갤러리 갤러리그레이스 핑크갤러리 Y갤러리 나락실아트스페이스 씨오프로젝트 M갤러리 갤러리오송(프랑스) GINA HEYA Gallery(일본) 오션갤러리 등 이 참여 하고 있다.
프랑스 오송파리갤러리, 일본 긴자 혜나갤러리, 갤러리 미즈, M갤러리, 핑크갤등러리,나락실아트갤리러,갤리러바움,서울화랑 등 국내외 30개 화랑이 참가한다. 김환기 이우환 전광영 하인두 김복진 등 수억원대 작품부터 100만원대 국내 신진 작가 소품까지 미술품 3000여점을 한 곳에서 감상하고 살 수 있다. 가격도 10~30% 저렴하다. 직장인이나 주부, 기업인 컬렉터들이 새해를 맞아 도심 나들이를 겸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그림을 구입해 집안, 사무실 분위기를 산뜻하게 꾸밀 수 있는 기회다.

크라운 해태 아트벨리 후원 기획 ‘조각 200인 展’ 눈길
메인 전시 외에 한국 현대미술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된다. 한국미술시장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서울국제예술박람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국내 외 미술시장을 한 자리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국제예술박람회는 전문화 되고 차별화 된 특별전, 프로젝트, 이벤트가 함께 한다. 특히 크라운해태그룹의 기획·후원으로 마련된 「조각 200인전」은 기업문화 예술 역량(GAQ: Group Artistic Quotient)을 보여주는 전시로 본 박람회에 큰 반향을 가져다 줄 것이다. 금년은 국내 작가 100여명과 일본, 대만, 프랑스 4개국에서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생(生)’ 을 주제로 ‘감성의 운율’을 함께 하는 조각으로 꾸며진다. 전통 돌조각은 물론 혼합재료, 설치미술, 디지털아트 등으로 진화하는 두 나라 조형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스타작가와 함께 하는 “아트테이너 : 스타작가전”
스크린 뿐만 아니라 순수예술에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작가 8인으로 구성, 그들의 열정 어린 예술세계를 접해 본다. 참가한 스타작가는 김혜진(배우.모델) /오수영(아나운서)/최지인(아나운서) /이다인(아나운서 /심소원(아나운서) /김준형(배우)/김라희(모델) /임하룡(개그맨)/남궁옥분(가수)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무료 미술품 감정: 이벤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되는 제2회 SIAE2019-(Seoul International Art Expo: COEX HALL B1(1F) - 전시기간 內 일반인 (유료 관람 입장권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 무료 미술품 감정 '(오후 2시부터 ~ 4시까지)을 실시 한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 이라며 국내 조각 발전은 물론 ,“이번 4개국 조각가 전시처럼 글로벌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직장인들의 관람을 위해 전시장을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학생 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