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나눔문화 업무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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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나눔문화 업무 협약식' 가져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4.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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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보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와 조성초등학교 제46회 졸업 50주년 기념위원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4일 ‘조성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조성면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기성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 유래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김병채 조성초 제46회 졸업50주년 기념위원회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면은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후원‧지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안전망이 확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조성초 46회 졸업생들의 재정적 후원‧지원을 통해 조성면은 경로당,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밑반찬 지원, 집수리 등의 다양한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조성초 제46회 졸업생들은 작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오는 27일(토)에는 조성초 제46회 졸업 50주년을 맞아 동로현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김기성 조성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조성면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가 해결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드는 데 협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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