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인황토/김종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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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인황토/김종표 대표
  • 취재_양성빈 본부장/ 차성욱 기자
  • 승인 2007.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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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가 살아 숨쉬는 자연의 공간으로 만든다.
(주)나인의 명품황토와 (주)영조주택의 퀸덤(Queendom)이 만나
위대한 주거 혁명을 꿈꾼다.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황토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흙을 지상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라 여기며 신성시 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흙에 대해 다양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에게 황토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최상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었다. 또한 각종 질병의 응급처방에도 황토가 이용되어 왔다. 오늘날에는 바다의 적조에 황토를 뿌리고 각종 경작에 황토를 이용하여 우수한 경작물을 생산해내는가 하면, 황토를 이용한 다양한 건축물 등으로 인해 황토는 인간과 가장 친화적인 흙이 되었다.

우리의 의식주가 이루어지는 집은 기본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철근,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집들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방출하며 소위 ‘집이 사람을 공격하고 있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그 위험성이 심각해지고 있다. 어느 때 보다 건강과 웰빙이 강조되고 있는 이때, 호황토와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고품질의 기능성 친환경 생황토 건축자재를 만드는 (주)나인황토(www.i-nine.co.kr)의 김종표 대표이사를 만나 보았다.
“황토에도 격이 있습니다. 우리 나인 황토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황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신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고품격의 친환경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의 얼굴에 (주)나인의 황토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부산명지지구에 건설되는 퀸덤(Queendom)과 함께 황토와 주거공간의 만남으로 고품격 명품단지 조성을 하게 된다. 이는 나인황토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고품격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구의 마지막 남은 필터 '황토'
시골 길을 걷다 보면 가끔씩 조그만 돌멩이가 발밑에 차이기도 하지만, 흙을 밟아 본 사람은 안다. 흙과 내 몸이 하나 되어 서로를 끌어당기는 기운을... 흙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이다. 예부터 잘 포장된 아스팔트 위를 걷고, 새집증후군에 시달리는 요즘 사람들에게 흙의 기운은 그리운 고향만큼이나 아득하다. 도심 속에서 흙의 생명력을 느끼는 하나의 수단으로 ‘황토’가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동네의 작은 찜질방에도 황토방은 필수로 갖추고 있을 만큼 황토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황토는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일반 다른 물질에 비해 다량으로 방출하며 열에너지를 파장의 형태로 전달하며 물리적인 치료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황토방이 뜨거운 이유도 원적외선 때문인데, 황토를 거친 열은 일반 열보다 80배 더 깊숙이 우리 몸에 침투하여 세포의 생리작용을 돕고 노폐물을 분해시켜 노화방지 및 면역 기능을 향상시킨다.
나인이 보유하고 있는 황토는 조사결과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도 0.0001%미만의 귀한 양질의 호황토로 황토 한 숟가락에는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황토는 분해력과 자정능력이 매우 뛰어나 생태학자들로부터 환경오염을 정화시키는 마지막 필터라고 불린다. 몸의 통증을 완화하고 암을 억제하는 효능 또한 이런 미생물의 활발한 활동 덕분이다. 흙으로 되돌아가는 인간이기에 흙과의 친화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초가집을 짓고 아궁이에 불 때며 살던 우리 민족에게 황토는 참살이의 시작인 동시에 하나의 문화였다.
나인의 황토 '명품'으로 거듭난다
청풍명월의 청정지역 충남 태안읍에 조성된 ㈜나인황토는 인체에 유익한 황토를 건축자재를 출시해 일반 황토와는 격이 다른 명품 황토를 선보이고 있다. 황토의 미장과 시공 등 10개의 특허기술을 획득하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나인황토의 김종표 대표는 웰빙 선호에 걸 맞는 다양한 황토효능이 과학적, 체험적으로 입증된 만큼 자사 제품의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다는 자긍심이 대단하다.
김 대표는“나인황토는 동의보감에서 언급한 약재로 사용하는 ‘호황토’(일명 쪼대층)로 지표면 90㎝ 이하에서만 채취된다. 전 세계에 0.0001% 미만이 분포하는 약 알칼리성의 황토로 타 회사의 강알칼리성 적토 제품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나인황토는 치밀한 지질조사 끝에 태안읍 일대의 황토층을 발견, 현재 공장 건물이 들어선 지역을 중심으로 40만 평을 미연에 확보했다. 황토 혼합원료인 제오라이트가 풍부한 경북 감포 일대 84만 평의 광산을 매입하는 등 장기적 투자도 끝낸 바다. 또한 김 대표는“불에 굽지 않은 생황토와 인체에 좋은 기능을 하는 벤토나이트, 제오라이트, 게르마늄 등 천연광물을 혼합해 사용한다.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황토의 고유 효능이 그대로 지속된다"고 전했다.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선점할 수 있는 블루오션 아이템이라 확신해 웰빙 사업에 뛰어든 김 대표는 “호황토 선별을 비롯해 ▲황토 채취 ▲친환경 황토 제품 가공 ▲황토 건자재 시공 ▲황토의 크랙(crack)현상 방지 등 5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그들만의 절대 노하우로 평가받는 크랙 방지기술은 발명특허 기술로 인증 받기도 했다.
약알칼리성의 나인 황토는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의 복합적인 순환작용과 원적외선을 방출, 건강과 미용효과에 도움을 준다. 제품군에는 발명특허 공법으로 제조, 내충격성과 내마모성 및 접착력이 탁월하다. 갈라지거나 들뜸 현상이 없는 바닥 및 벽면 미장용 ‘생황토 미장재', 시멘트 독 등의 인체 유해물질 차단 효과, 기본 황토색 외에도 다양한 색상이 구비된 ‘생황토 페인트',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한 최상급의 천연 ‘생황토 대리석’ ‘생황토 벽돌’ ‘생명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나인의 명품황토와 (주)영조주택의 퀸덤(Queendom)이 만나 주거혁명 꿈꾼다
집이라는 공간은 주거(住居)라는 단어 자체가 각각 ‘살다’라는 의미를 지니듯이 집이라는 공간은 가족에게 있어 하나의 삶이다. 가족 개개인은 그 공간 안에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고, 또 주거 공간은 그들의 삶을 반영한다. 이렇듯 중요한 공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산 목록1호로 꼽으며 투자를 한다. 그렇게 투자한 만큼의 주거 가치와 삶의 질을 제공해야한다는 것이 (주)영조주택(www.youngjoe.com)의 철학이자 신념이다. 새로운 개념의 주거 단지를 만드는 것을 모토로 새로운 주택 문화를 창조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호텔에 며칠을 묵어도 최고의 서비스를 받는데 우리가 평생을 살게 될 아파트에서는 더 좋은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거 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영조주택의 이러한 생각에 (주)나인황토가 만나면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다. 부산 퀸덤(Queendom)은 웰빙 시대에 걸맞게 세계수준의 고품격 명품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만난 (주)영조주택의 조상국 본부장은 “아파트에 혼을 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거 혁명을 이루고자하는 윤호원 회장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부산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기에 (주)나인의 명품 황토를 통해 국민건강을 생각하고 한국적 소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산의 얼굴이 될 만한 곳으로 차별화된 고품격의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주)영조주택과 (주)나인황토가 만나면서 대한민국의 주거역사에 한 획을 긋고 위대한 과업을 이루는 새로움을 향한 도전의지로 보여 지고 있다.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당부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주)나인황토 김종표 대표 인터뷰
“황토 제품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입니다”

나인황토의 긍지와 자부심
김 대표가 나인황토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특별하다. 황토의 무한한 잠재성을 알고 자본금을 투자 하였다가 그 투자회사의 경영 부실로 회사를 인수함으로써 지금의 나인황토를 여기까지 오르게 했다. 100% 국내산의 질 좋은 황토를 이용하여 숙련공이 직접 가서 시공하는 시스템으로‘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인간이 살 수 있는 주거환경으로써 전 세계에서 제일 좋다고 자부합니다. 세계적인 건축자재의 명품으로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주)나인황토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의 얼굴에 나인황토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또 1억 품질 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나인황토의 기능성 생황토 미장재는 일반적으로 화공약품, 몰탈, 백시멘트 등의 유해첨가물 없이 황토 시공은 힘들다는 기존 황토 제품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아토피나 새집 증후군의 원인물질이 되는 벤젠, 톨루엔 등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및 기타 화공약품, 몰탈, 백시멘트 등의 일체의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습니다.『1억 품질 보상제도』는 이러한 나인황토의 고객을 향한 믿음과 신뢰의 차원에서 마련한 보상제도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될 시 1억원을 보상한다는 고객사랑 제도입니다.”

앞으로 나인황토의 발전 전망
“현재 대형 아파트 시장에 시공된 나인황토의 건축자재들은 2년 후가 되면 그 우수성이 입증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퀸덤(Queendom)에 시공되는 황토는 사람들의 건강을 건축을 통한 초의학적, 초자연적, 초우적인 것으로 그야말로 웰빙적 주거 환경의 대표라는 인식으로 바꾸겠습니다. 입증된 후에는 부가가치가 큰 아이템인 만큼 외국으로의 수출길을 모색하여 국가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끊임없는 황토에 대한 연구투자로 기술력이 바로 나인황토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나인 황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습도와 온도격차가 큰 중동지역을 공략해 세계 속에 한국 황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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