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수-주희 결혼 "올해 9월 화촉"

[시사매거진=배성은 기자] 장우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우수는 그룹 에이트 출신 주희와 올가을 결혼한다.
장우수와 주희 결혼 소식은 24일 뷰어스를 통해 알려졌다.
뷰어스는 이날 “오는 9월 29일 뮤지컬 배우 장우수와 그룹 에이트 출신 주희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민우혁, 그룹 LPG 출신 이세미 부부와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함께 어울리게 되면서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주희는 이날 헤럴드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2년 전에 같이 어울리다가 처음 만났고 올해 초부터 사귀면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결혼 결심까지 빨랐지만, ‘속도위반’이나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결혼 준비 등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우수는 지난 2015년 1집 앨범 ‘3.14 Circle Ratio’로 데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파리의 연인’, ‘궁’, ‘정글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 2017년 KBS2 ‘불후의 명곡’에 배우 민우혁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주희는 2007년 그룹 에이트로 데뷔했다.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 사랑’ 등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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