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원 개방? '비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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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원 개방? '비밀정원'
  • 배성은 기자
  • 승인 2019.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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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락원 임시 개방 4월 23일~6월 11일까지
성락원 개방(사진=서울시 제공)

[시사매거진=배성은 기자] 성락원이 개방돼 시민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락원은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한국 전통정원이다.

성락원 개방 첫날인 23일 서울시는 오는 6월 11일까지 성락원을 임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은 시민들에게 서울 전통정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임시 개방 기간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다.

시민들은 주3일 월·화·토요일에 한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은 한국가구박물관에 전화하거나 이메일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락원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한국 전통 정원으로,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