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봄철 조림사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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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봄철 조림사업 총력
  • 임성택 기자
  • 승인 2019.04.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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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5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량 588ha 중 봄철 사업 대상지로 산림 435ha 사업 착수
진안군 마을숲 복원 전통문화 계승(사진_진안군)

[시사매거진/전북=임성택 기자] 진안군이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 35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량 588ha 중 봄철 사업 대상지로 산림 435ha를 선정하고 지난 3월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조림사업 적기인 4월 말까지 상수리·낙엽송 등 경제수 78만4천본, 미세먼지 저감과 재해방지를 위해 큰나무 24만5천본 등 총 129만4천본 식재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조림사업 성공을 위해 군과 감리단, 시공자 등이 함께 3차례에 걸쳐 현지 연찬회를 가졌다. 또 조림사업장 전 지역에 감리단이 수시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6월부터는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조림사업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 등 지구 환경문제 해결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4월말까지 조림사업이 건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감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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