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도 롤업 스피드 자동문 대표/자공(慈工) 윤희석 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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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도 롤업 스피드 자동문 대표/자공(慈工) 윤희석 법사
  • 취재_김태수 차장/글_차성욱 기자
  • 승인 2007.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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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도를 통한 부처의 참뜻을 알린다”
현몽 후 달마도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
수행정진 속에서 내면의 울림에 의하여 그려지는 달마도는 수행의 방편 혹은 그 결과로서의 선화로써 선적 고요함의 바탕 위에 치열한 용맹구도의 엄정함이 녹아있게 됩니다. 달마도는 예로부터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오직 번뇌의 해탈과 일체 모든 만물의 구원을 위한 염원으로 자신을 비우고 우주의 근본이치를 깨치기 위한 수행방법으로서 `진정한 나’의 존재를 인식하고 깨달음을 통한 진리에의 합일을 추구하는 ‘선’의 사상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달마도에서 나오는 선기(善氣)는 수맥을 차단하고 악귀의 침입을 막아 집안의 재앙을 물리치며, 알 수없는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 의 몸에 지니고 있으면 신비한 효험이 있습니다. 달마도에는 수행자의 공덕과 원력에 의해 정신세계와 물질세계의 연결매개체로서의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따라서 그린 이의 공덕과 원력의 깊이에 따른 격이 있게 마련입니다.

현대 자동차 협력업체로 자동문 생산업체인 (주)대도 롤업 스피드 자동문(http://dedo.co.kr)을 경영하고 탄탄한 중소기업 경영자로 이름난 윤희석씨. 종교와는 거리가 먼, 오로지 일 밖에 몰랐던 그에게 현몽 후 달마도를 그리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자공(慈工)이라는 법명까지 얻게 되었다. 붓 한 번 잡지 않았는데 달마도를 그릴 수 있게 되고, 그 달마도에서 발산되는 강한 기(氣)가 수맥을 차단하고 아픈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면 과연 어떤 생각이 들까? 누구라도 쉽게 믿기 힘든 게 사실이지만 인터넷카페 ‘달마와 수맥’(http://cafe.daum.net/dm052) 운영자인 윤희석(48)씨를 만나 그의 생생한 체험을 들어 보았다.


직접 그린 달마도에서 강한 氣발산 수맥차단효과로 나쁜기운 몰아내
“지난해 사업체를 경영하다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할 때가 많아 머리를 식힐 겸 잠시 산에 들어가 기도를 하며 생전 처음으로 단식이라는 걸 했습니다. 물과 산야초, 소금으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보내다 5일째 되던 날 고통이 사라지고 대신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그날 밤, 그는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다. “달마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달마대사가 환하게 웃으면서 나타나 그림에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곤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싶었지만 제가 정말 달마 그림을 그릴 줄은 몰랐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붓 한 번 잡아본 적이 없던 그였지만 꿈에서 봤던 모습이 너무도 생생하게 남아 있어 달마도를 그려보기 시작했다. 나중에 우연찮게 일암 화백을 만나 달마 그리는 법, 그것도 한 번만 배우곤 본격적으로 달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10월의 일이었다. 돌이켜보면 이상한 일은 그 전부터 있어 왔다. 몇 년 전 사업을 하다 우연찮게 건설 중인 아파트를 인수하게 됐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당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인수하게 됐고, 수십억 원을 대출받아 한 달 이자만 5천만 원이 넘었다. 무리를 해서인지 아파트 공사를 마무리 하고 분양을 할 시점에는 매달 나오는 이자와 대출금이 엄청났다. “정말 죽고 싶을 때였습니다. 일가친척과 회사 공장을 담보로 어음을 발행했는데 그 아파트에 들어간 돈이 100억원이 넘었으니까요. 너무 힘들어 산에 가서 지성으로 기도를 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할 정도로 기적이 일어났다. 어음 만기일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돈이 생겼고, 심지어 회사가 맡은 공사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미리 공사비가 입금되는 경우도 있었다. 우연이겠거니 했는데 그런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자칫 부도가 날 뻔 했던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될 즈음,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갑상선 암 판정이 내려졌고, 몸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목이 붓고 암 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시작했다. 다행히 암 수술을 받고 극적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죽을 운명이었으면 벌써 죽었을 겁니다. 그런데 죽지 않고 살아남은 것은 필시 부처님의 계시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마도를 지닌 모든 이는 좋은 일만 생겨...
그는 요즘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달마 그림 그려주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믿기 힘들지만 달마도에서 강한 기(氣)가 발산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작년 10월부터 달마도를 그리면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엘로드(수맥탐지봉)를 이용해 보니 기(氣)가 발산되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후 그의 달마도를 받아간 사람들에게서 하나같이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게 됐다. 경주의 한 사찰 큰 스님은 3개월이 넘도록 병을 앓다 달마도를 몸에 지니고 있으니 병을 앓은 후 처음으로 깊고 편한 잠을 잤다며 달마도를 20여점이나 더 가져갔다. 수족관에 이끼가 잘 끼고 고기가 잘 죽어 손님이 거의 없던 한 횟집에서는 달마도 덕분에 수족관 물이 깨끗해지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됐다. 이러한 믿기 힘든 얘기를 들은 그는 달마도가 수맥을 차단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기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수맥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수맥으로 질병이 나타난다는 걸 느꼈습니다. 나쁜 곳에 오래 살면 몸이 망가지는데 좋지 않은 음(陰) 기운이 조금씩 밀려들어와 기력이 떨어지고 병이 생기는 원리로 보면 됩니다. 또 사고 등 좋지 않은 일이나 집안에 나쁜 일이 생겨 풍비박산되는 것은 모두 수맥과 연관이 있습니다. 달마도는 이런 수맥을 차단해 나쁜 기운 대신 좋은 기운을 발산하기 때문에 건강해 지고 좋은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주)대도자동문 대표/자공(慈工) 윤희석 법사 인터뷰
“작은 기도 법당을 만들어 힘들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잘 되고 있어 무엇 하나 아쉬운 것 없이 살아가고 있는 자신에게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지만 이제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처음에는 절대 믿지 않았지요. 그런데 내가 하고 싶다고, 하기 싫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달마도에서 나오는 기를 통해 하나 같이 좋은 일을 경험하고 나니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는 이 같은 일이 생기게 된 게 욕심 없이 불심을 전할 수 있는 인물로 자신을 점지해 준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 뜻을 받들기 위해 현재 회사 사무실 한 공간에 언제나 기도 할 수 있는 기도법당을 차렸고, 사람들에게 개방해 힘들고 지친 사람의 힘이 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편하게 와서 기도하고, 쉴 수 있는 법당으로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소외되고 힘든 분들 누구라도 잠시 들러 공양(무료급식)하고, 기도하는 그런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이 기도 법당에는 부처님의 사리도 모셔져 있어 그의 불심과 공덕을 가늠케 했다.
그는 이제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며 살아갈 일만 남았다고 말한다. “몸이 안 좋거나 사업이 잘 되지 않거나 좋지 않은 일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마음의 편안함을 얻고 좋은 기운을 받아갈 수 있다면 저 역시 무얼 더 바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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