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 59.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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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 59.6대 1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4.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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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명 채용에 1,191명 지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총 20명을 뽑는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총 1,191명이 지원해 평균 5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직군은 5명을 모집하는 행정직(일반)이다. 총 741명이 지원해 148.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행정직(장애)는 2명 모집에 13.5대 1, 전산직은 1명 모집에 39대 1, 토목직은 2명 모집에 34.5대 1, 건축직은 5명 모집에 18.4대 1, 기계직은 2명 모집에 67.5대 1, 전기직은 1명 모집에 53대 1, 통신직은 1명 모집에 18대 1, 조경직은 1명 모집에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5월 4일 1차 전공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 및 사회부적응검사, 면접시험(1,2차)을 거쳐 6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취업난 속에 우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채용 전 과정을 철저히 공정하게 진행해 시민중심·공적기능강화를 실천할 미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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