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두메 푸드시스템㈜(대표 김갑주)은 4월 16일(화) 오전 10시㈜아워홈과 ㈜아워홈 호남물류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대기업 간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식품 대기업 ㈜아워홈(연매출 약 1조 8천억) 호남센터가 광주지역 식품 중소기업 두메 푸드시스템(주)과 경영 노하우 및 인프라 등을 공유하므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 사회 공헌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소-대기업 간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최성렬 (아워홈 본사 식재사업부장)는 “아워홈은 LG 관계사로서, 한국의 종합식품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아워홈이 광주. 전남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인 두메 푸드시스템(주)과 통합구매, 식자재 위생관리시스템 및 영업망 공유, 물류 및 발주 시스템 통합운영을 통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하며 “이 지역의 청년 일자리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김갑주 대표(두메 푸드시스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두메 푸드시스템(주)은 1992년에 창업한 광주·전남의 대표 식품 중소기업으로 약 130명의 직원이 합심하여 위탁급식, 식자재 유통, 외식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한 중소기업으로, 아워홈 호남물류센터 입점을 통해 ㈜아워홈의 첨단 물류 서비스 및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광주·전남 지역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