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2019년 다꿈FC축구단 60여명 꿈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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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2019년 다꿈FC축구단 60여명 꿈을 향해 출발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4.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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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식 이사장, 천상덕 단장 등 재능기부 / 전주시 일부 후원, 나머지 천단장 사재로 운영
다꿈FC축구단(사진_축구단)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사)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이사장 하금식, 예전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6일 전주 용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9년 다꿈FC축구단" 출범식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포함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2019년도 다꿈FC축구단은 총29명이 용흥초등학교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를 위한 어린이들에게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소통과 어울림으로 같은 방향으로 갈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기초를 닦아내는 훈련을 시작했다.

2018년도 다꿈FC축구단 30명은 효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하다 교장선생님이 방과 후 수업으로 잔환토록하여 올해부터는 효문초와 용흥초 두 곳에서 6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축구 꿈나무로서 꿈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사)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다꿈FC 축구단은 이사장 하금식 목사, 단장 천상덕 UBSD 대표, 부단장 정덕수 학산중 체육교사, 홍보위원장 조찰희, 감독 김정명, 코치 유경동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다꿈FC축구단은 전주시장기 초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해내 다문화가정과 우리 어린이들간 소통과 어울림을 이루어내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다꿈FC축구단 훈련 모습(산진_다꿈축구단)

천상덕 단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과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적응하는 훈련 과정에서 하나가 되어가는 모범적 선례가 되고 있어 뿌듯하지만 좀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관심이 있었으면 한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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