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긴급현장 최고위원회 및 제3금융중심지 무산 전북도 규탄대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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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긴급현장 최고위원회 및 제3금융중심지 무산 전북도 규탄대회 예정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4.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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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앞 부지, 천막 3개동 설치, 플랭카드 전주시내 게첨으로 규탄대회 세몰이
정동영 민평당대표(사진_민평당)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민주평화당(대표 정동영)은 오는 17일 국민연금공단 앞에서 전북도 유치 예정이던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에 따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 여부 및 국민연금 650조원의 기금운용 전략적 로드맵을 밝히기 위한 긴급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평당정동영대표 및 최고위원, 의원, 임정엽전북도당위원장 등 전북도민이 함께하는 규탄대회에서 GM군산공장, 현대조선소 등 전북현안에 대한 無대책,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는 전북홀대로 약속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긴급현장최고위원회는 내년 총선이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최근 당지지율이 3%대에 밑돌고 오르지 않자 전북도내 당소속 의원 6명을 지키고 국민과 도민의 지지를 확보하기위한 발거름이 절박한 심정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서 열리는 규탄대회는 전북도의 GM군산공장, 현대조선소 사태에 무기력한 대응과 무대책을 나무라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에 대한 민주당의원들의 강건너 불구경하듯하는 모습에서 도민들에게 현 도정과 여당의 실정을 부각시켜 내년 총선에서 승기를 잡기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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