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회,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합동 야간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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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회,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합동 야간 순찰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4.12 15: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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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경찰 4기, 성태선 회장 등 30여명, 야간방범순찰 참여로 범죄분위기 제압 노력 돋보여

 

전주완산경찰서시민경찰4기(사진_시민경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회는 4기(회장성태선)를 중심으로 연합회 회원 및 각 기수 회장 등 30여명이 참여, 남문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지난 4월10일 밤거리 강ㆍ절도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오거리, 웨딩거리, 한옥마을, 상가 및 남부시장 주변을 순찰하고 특히 여성과 노약자, 취객의 안전귀가를 위한 활동과 폐점상가의 절도발생 우려지역을 돌며 CCTV와 가로등, 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노숙자와 청소년 선도 활동을 병행했다.

한편 그 동안 활동이 뜸했던 4기가 최근 회원을 보강하여 적극적 순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태선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순찰로 범죄예방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경찰연합회방범순찰(사진_시민경찰)

전석진연합회장은 "시민경찰 한명한명 노력이 사회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갈수록 범죄에 대한 도덕심이 사라지면서 성범죄, 마약범죄 등이 증가일로에 있어 시민경찰의 조직 보강과 방범순찰활동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성완산경찰서남문지구대장은 "시민경찰의 활발한 방범순찰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경찰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활동에 더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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