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일 오후 4시 라오스 안전부 관계자 11명이 마산소방서를 방문해 견학 및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 자국 내 소화기 보급을 위해 한국 소화기 생산업체 공장 현지확인 및 소화기 성능시험을 위해 계획됐다.
마산소방서를 방문한 라오스 안전부 관계자 11명은 창원소방 활약상 동영상 시청,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완강기, 펌프차를 이용한 방수 체험, 장비 시연 등 청사 견학을 했다. 또한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상호 주요정책, 고충․의견 등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라오스 안전부 관계자 방문을 통하여 창원소방의 재난 안전분야 기술전수와 서로 간의 정보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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