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평화당전북도당 신임 사무처장, '조형절 전 도의원' 개혁적 인물 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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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평화당전북도당 신임 사무처장, '조형절 전 도의원' 개혁적 인물 정평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4.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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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도의원 역임, 논리력과 설득력 겸비 정치인 /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
조형철민평당신임사무처장(사진_민평당)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임정엽)은 10일 장덕상 전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조형철(54세) 전 전북도의원(9대)을 임명했다.

임정엽위원장은 “조형철 신임 사무처장은 전라북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가장 개혁적인 소장의원으로서 그 활약상이 익히 잘 알려져 있고 발군의 논리력과 설득력을 갖추고 있는실격있는 정치인으로서 당원들에게도 깊은 신임을 받으며 도민과 호흡을 잘 할 수 있는 점을 믿고 임명했다”며 큰 기대를 담은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조형철 사무처장은 취임사로 “민주평화당의 짧은 역사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라북도 내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국회 내 원내1당이 민주평화당임을 부정할 수 없다. 부족한 본인을 믿고 사무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당원들과 끝임없는 호흡을 동해 당과 당원 그리고 전북도민들과 동반의 길, 성장의 길로 가는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각 지역별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정당으로서 도민들에게 새로운 평가를 받는 민주평화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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