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가지각색’ 마을계획 확대동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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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가지각색’ 마을계획 확대동 발대식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4.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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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를 더하고 ‘지’성을 나누며 ‘각’별한 서로의 마음을 더하는 ‘색’다른 마을계획 발대식
▲ 도봉구 방학2동 발대식 진행 모습 [사진_도봉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도봉구(구정창 이동진)는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인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계획 발대식을 오는 4월 11일 쌍문4동을 시작으로 5개동(쌍문2동, 쌍문3동, 쌍문4동, 창1동, 창3동)에서 개최한다.

‘도봉형 마을계획’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사업분야를 특화하여 주민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 7월 3개동을 시작해 도봉구 14개 전동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구는 올해 1월부터 쌍문2동·쌍문3동·쌍문4동·창1동·창3동 5개동을 대상으로 마을사업전문가 및 전문촉진자를 배치하여 동(洞)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현황조사, 주민만남, 설명회 및 홍보를 통해 450여명의 마을계획단원을 모집하였다.

지난 3월에는 도봉형 마을계획의 이해와 사례발표를 주제로 모의수행 학습을 진행하였고 마을계획의 이해, 동 현황 파악 및 자원조사 등 마을계획 진행에 필요한 주요내용을 담은 기본교육을 동별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마을계획 발대식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단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계획단을 발족하고 자축하며, 단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향후 진행되는 마을계획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의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각 동별로 특색을 갖춘 내용들로 구성해 △4월 11일 쌍문4동 △4월 25일 쌍문2동 △5월중으로 쌍문3동, 창1동, 창3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마을계획을 통해 주민과 주민이 만나는 계기가 되고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숙된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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