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8일 오전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창경초등학교를 찾아가 1학년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육은 지진체험, 연기 피난 탈출 체험, 비상구 찾기 체험, 구조대 활용 대피체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진짜로 불이 나거나 지진이 발생하면 잘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우도록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