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해상보험(주) 통영지점/윤명신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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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해상보험(주) 통영지점/윤명신 지점장
  • 취재_노동진 기자
  • 승인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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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의 살아있는 신화(神話)
고객맞춤 상품을 제공하는 엘리트 ‘맞춤 재무설계사’
동부화재해상보험(주) 통영지점 윤명신 지점장은 보험업 20년의 세월동안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내가 하는 일에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를 가슴에 안고 ‘맞춤 재무설계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윤 지점장은 동부화재해상보험(주)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지점장이 된 장본인으로, 보험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감동경영’ 2010년 동종업계 1위 달성
동부화재해상보험(주)은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21세기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최초의 자동차보험회사로 입지를 굳히며, 현재 손해보험 업계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도 완전 차별화’와 ‘고객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한 ‘고객감동경영’은 2010년 동종업계 1위 달성이라는 목표가 헛말이 아닌 것을 실감케 한다. 이는 보험업계의 대부, “나는 여전히 배고프다”는 수식어로 유명한 동부화재해상보험(주) 김순환 사장의 취임과 함께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는 그들의 움직임으로, 올해 초 내놓은 ‘종합보장자산 2억 만들기’ 컨설팅을 시작으로 고객을 위한 다각화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보장자산은 인적보장자산(질병/상해)과 개인재산(화재/배상책임), 은퇴자산(연금)으로 구성됩니다. 이것은 고객이 동부화재에 가입한 모든 보험에 대해 보장분석 컨설팅을 진단해주는 ‘보장분석 서비스’와 노후준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은퇴설계 서비스’를 행하는 것으로 보장자산 영업을 적극 활성화하여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려는 의지입니다.”

고객 섬김과 정도 지킴이 “나처럼 해봐”
동부화재해상보험(주) 통영지점 윤명신 지점장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생활을 설계하는 ‘엘리트 재무설계사’로 정평이 나 있는 맹렬 여성으로, 지난 2007년 4월 3일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거제?통영?고성지역 5개 사업소를 담당하는 지점장이 되었다. 그는 평범한 주부에서 1989년 타 손해보험사와 인연을 맺다 보험업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던 동부화재해상보험(주) 고현사업소 소장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동부화재는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보험을 비롯하여 장기손해보험, 화재보험, 해상보험, 개인연금 등 손해보험 전 종목을 취급하는 종합 손해보험회사로써 재무설계사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욕망을 갖게 만드는 회사입니다. 업계 최초로 자동차 보험료 무이자 6회 분할납입과 자동갱신제도 도입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이끌었죠. 이런 다양한 고객우선을 지향하는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는 회사라면, 누구나 일하고 싶지 않겠어요”라고 연신 미소로 답하는 윤명신 지점장.
“설계사라는 직업은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한정된 상품을 최고의 가치로 만들어 주는 것이 설계사의 몫이며 동부화재해상보험(주)의 경영마인드”라고 전했다.
설계사라는 직업은 어떻게 보면 아주 단순하고 자유스러운 직종이지만,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는 신뢰와 믿음이 싹트는 시간이 중요하다. 윤 지점장은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니 편하게 대해 주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다 보면 기존의 고객들이 저의 마음을 알고 또 다른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게 되어 직접관리하는 고객들의 수는 늘어만 간다”고 설계사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전했다.


작지만 큰 사랑을 담은 바이러스, ‘두레회’
윤명신 지점장은 매일 아침 설계사들 교육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속담을 토대로 영업전선에서 활약했던 것을 경험 삼아 설계사들에게 “회사가 내놓은 보험상품을 소개하기 전에 내가 먼저 체험한 후 고객을 대하라”는 말을 매일 전한다. 그것은 직접 경험한 상품이 고객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상품으로, 그것으로 인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동부화재해상보험(주) 통영지점은 윤 지점장의 열과 성의를 다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가입 고객수가 연신 늘어나고 있다.
통영지점은 지역의 보험영업이 활성화 되고, 고객들의 믿음이 점차 깊어짐에 따라 지역사회 환원을 토대로 동부화재해상보험(주)의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해가고 있다. “지점의 모든 설계사들의 일정 회비를 모아 ‘두레회’를 조직했습니다. 두레회는 우리 전통의 상부상조 풍습을 모방한 ‘두레’를 모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는 작지만 큰 기쁨을 담은 지점 내 단체입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두레회가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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