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제살리기’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8일 삼귀어촌계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성산구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 구청장은 4. 3 국회의원 보궐선거 법정사무 추진과 상남상업지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합동 특별 지도 단속, 벚꽃 개화 기간 교육단지 및 내동공원 불법 노점상 관리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그 간 부서별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실적 및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 선거 이후 후속 조치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통한 공직 및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 △ 재정 신속집행 총력 경주 △ 봄철 산불예방 및 시가지 환경정비 철저△ 관급계약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김종환 구청장은 “상반기 계획한 업무가 구정의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4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4월의 업무추진 핵심은 속도감과 타이밍이므로,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한 팀이 되어 업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추진에 속도감을 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회의 후 김종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귀산동 소재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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