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정별 이물 발생 원인 및 관리방법 제공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안전한 수입식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수입자 등을 대상으로 ‘수입식품 금속성 이물 사전안전관리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수입식품 중 금속성 이물 발생원인과 공정별 관리방법 등을 제공하여 제조과정 중 혼입을 사전 예방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금속성 이물의 종류 및 기준‧규격 ▲금속성 이물 발생 가능 원인 ▲금속성 이물 사전 관리 방법 ▲금속성 이물 검사방법 ▲수입통관단계 관리 등이다.
또한 ‘수입식품 금속성 이물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수입 전에 영업자가 주요 공정별 사전 확인을 통해 스스로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수입식품 금속성 이물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해 요인별 ‘수입 사전안전관리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작·배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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