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4월 4일 BM 장학기부회 주관 재능기부 강의가 늘봄학당에서 진행되었다.
늘봄학당은 예지중고등학교 재단과 수년간 겪어온 극심한 갈등으로, 학교를 떠난 만학도들의 배움을 이어나가는 학교다.
젊은시절 학업을 놓쳐 뒤늦게 학업에 뛰어든 만학도들은 그간 학사 파행으로 많은
위협을 받아왔다. 교육을 진행할 장소가 없어 노래방을 교육장소로 진행할 정도로 상황이 매우 열악했으나, 동문회와 재학생들의 지원으로 겨우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19명의 교사가 무급으로 수업을 진행중에 있다. . BM 장학기부회에서는 이와 같은 봉사정신에 뜻을 함께하고자, 근골격질환 예방, 학습력 증대를 위한 스트레칭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BM COMPANY 김성원, 백형진, 박주형, 임효빈, 김명건, 이준화, 문성용, 김보성, 김지훈, 최민준등 여러 선생님이 장학기부회를 통해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BM 장학기부회는 교육과 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BM COMPANY 산하의 비영리단체로 기부와 봉사활동만을 위한 재단이다.
BM Company는 건강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적 브랜드로 10,000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한 전문성 있는 교육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까지 대학생, 소방관, 피트니스에 관심있는 강사들에게 재능기부 강의가 진행되고있다.
앞으로 BM Company의 다양한 정보전달의 강의와 이를통한 자율적인 기부로써 만들어진 후원금은 전액 소외받고있는 계층과 체육대학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