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이정재와 2015년부터 열애 인정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는 배우 이정재의 애인이자 대상그룹 후계자다.
5일 YTNstar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정재와 임세령이 지난 3월 말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임세령과 이정재는 미술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장녀로 태어났다.
이후 1998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경영학부를 다니다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결혼했고 2009년 합의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임세령은 2009년 11월 대상그룹의 외식사업체 와이즈앤피의 공동대표로 경영에 나섰다.
2010년에는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대표에 오르며 대상그룹 후계자 자리를 굳혔다.
임세령은 현재 대상그룹의 식품부문 크레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무급 직책을 맡고 있다.
임세령은 2009년 이정재와 필리핀 동반 여행 소식이 알려지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라고 부인했지만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뒤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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