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기장군 산불 부산시 대응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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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기장군 산불 부산시 대응상황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4.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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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부산시)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시는 해운대, 기장군 산불 발생에 따라 상황 접수 후 신속히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거돈 부산시장은 현장 도착 후 상황을 보고 받고 지금 이 시간 대응조치를 지휘하고 있다.

시는 주민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해운대, 기장 등 인근 주민에게 긴급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간부직원들을 현장으로 투입하여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헬기 부족으로 진화작업에 애로사항이 있음을 확인한 후, 즉시 경남지역 민간업체를 통해 헬기 3대를 임차하여 투입했으며, 53사단에도 긴급 요청하여 2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진화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전직원의 절반에 이르는 비상근무 D, A조에게 신속히 소집 문자를 발송하여 아침 06시부터 도착 직원들이 속속 현장 지원을 위해 출발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은 후 신속한 재난상황실 운영 등 조치를 지시한 후 새벽에 현장 소방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조치를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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