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마을 굿즈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문화생산자와 소비자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문화셀슈머로써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전지적 디자이너 시점 ‘우리마을 굿즈만들기’는 참여 대구지역주민과 청년을 4월 5일(금)부터 4월 15일(월)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전문 문화예술기관인 대구문화예술창작공간(대표 사공영미)과 함께하는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대구 관광의 중심지인 중구에 위치하고 마을에 근접한 경삼감영공원, 근대골목투어코스, 북성로, 약령시, 서문시장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외내국인 관광객의 통행이 빈번한 마을 특성에 걸맞는 마을의 예술적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마을 문화를 디자인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셀슈머써의 경험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주관처로 선정된 대구문화예술창작공간은 ‘우리마을 굿즈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주민스스로 마을의 공간과 지속 가능한 마을 컨텐츠를 발견하고 기록하여 굿즈 제작으로 연결시킴으로써 실천적 참여자로써의 성장과 문화공동체를 형성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및 분야별 전문과와의 소통, 교육을 통해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지적 디자이너 시점 ‘우리마을 굿즈 만들기’' 사업의 신청자격은 소소한 대구의 일상을 저마다의 감성으로 담아 표현해 보고 싶은 대구 지역주민 및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2기수 운영, 1기수에 15명)
문의 및 신청은 한기수당 15명으로 문화예술창작공간에 개별로 연락 하면 된다.
▲1기수 수업은 4월 16일(화)~7월 30일(화), 총 16차시로 진행된다. ▲2기수의 수업은 8월 6일(화)~11월 19일(화)로 진행되며 1기와 같이 16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전지적 디자이너 시점 ‘우리 마을 굿즈만들기’는 지역주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컨텐츠를 알아가고 자신의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마을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_전지적 디자이너 시점 ‘우리 마을 굿즈만들기’ 사업을 담당하는 대구문화예술창작공간 사공영미 대표는 “지역 주민 스스로 굿즈를 제작해볼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설렌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과 지역청년이 함께 배우고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문화공동체가 형성되고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지적 디자이너 시점‘우리마을 굿즈만들기’ 사업의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창작공간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