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두 의창구청장,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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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두 의창구청장,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동참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4.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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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선언서 필사하며 선조들의 독립정신 되새겨 -
                               서정두 구청장 (사진_의창구)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이 4일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참여해 선조들의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는 지난 2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독립선언서 26번째 문장인 “지난 수천 년 갈고 닦으며 길러온 인도적 정신이 이제 새로운 문명의 밝아오는 빛을 인류 역사에 비추기 시작하는 구나”를 필사해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 김종환 성산구청장, 손동준 팔룡동장,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지목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기쁘며, 100년 전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도 바친 선조들의 강인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 의창구와 구민의 번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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