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10시 도산공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에코노트·감사화분 나눔, 무궁화 포토존 등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6일 도산공원에서 1분기 테마 봉사활동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행사는 △기억(역사를 기억합니다) △감사(순국선열의 독립운동에 감사합니다) △이웃사랑(이웃사랑을 실천합니다)을 테마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나라사랑 에코노트 나눔, 감사화분 나눔, 독립운동가 알아보기, 무궁화 포토존이 운영되며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구는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 등 2007년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분기별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해왔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구는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다양한 주제로 분기별 테마봉사를 개최하고, 자원봉사 강연릴레이 136.5℃, 기업연계 자원봉사, 동자원봉사캠프 활동,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정수 자치행정과장은 “민선 7기를 맞아 ‘더불어 사는 강남’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