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하남시 관내 나룰도서관은 4월을 맞아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도서관 주간 행사를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는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실 대출자에게는 행운의 뽑기 행사와 공예 및 캘리그라피 체험 그리고 중학생이상 성인들에게는 장석주 시인과 문태준 시인이 함께 하는 강연 및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 2018년도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특히 올해는‘세계 책의 날’인 오는 23일에 종합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하면 장미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도서관 주간 기간 내 연체도서 반납 및 방문 대출 신청 시 대출정지회원을 정상회원으로 변경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하남시립도서관장(관장 차미화)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지역시민이 소통하여 문화 융성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