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덕천3동, 취약계층 위한 ‘2019 희망나눔 지원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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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덕천3동, 취약계층 위한 ‘2019 희망나눔 지원사업’ 협약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4.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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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북구)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주거편의시설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8일 민·관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옥원),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동문), 한국야쿠르트 만덕점(점장 박헌진), 전국열쇠공사 동래점(지점장 반재준)이 참석하여 덕천3동 희망나눔 사업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진행하게 될 ‘희망나눔 지원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어르신 40세대에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건강음료 방문 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1인 중증 장애인 등 10세대에 리모컨으로 현관 도어락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 ‘리모컨 자동도어락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대표들은 “희망나눔 사업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어려운 이웃을 좀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사업 참여 의지를 다졌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옥원 위원장은 “희망나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 자리를 빌려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북부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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