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자율 안전점검 실천’ 열려
상태바
화순군, ‘자율 안전점검 실천’ 열려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4.03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은 국가 안전 대진단 기간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물 374개소의 합동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_화순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일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복전통시장에서 국가 안전 대진단에 따른 자율 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화순군,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은 군민이 안전점검에 관심을 두고 군민 스스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했다. 

군은 국가 안전 대진단 기간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물 374개소의 합동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그 외 시설물은 군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일반주택,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 1만35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자율 안전 점검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기·가스·소방·건축 분야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 형식으로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내 집과 내 점포는 내가 점검한다’는 자율 점검 의식을 갖고 자율 안전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